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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규리 주연영화 ‘사랑해 진영아’ 입소문 타고 화제…어떤 내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6 09:16
2013년 11월 26일 09시 16분
입력
2013-11-26 09:16
2013년 11월 26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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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해 진영아' 포스터
영화 '사랑해 진영아'가 입소문을 타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해 진영아'(감독 이성은)는 누리꾼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26일 오전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랑해 진영아'는 철없고, 돈 없고, 빽 없는 서른 살 시나리오 작가 김진영(김규리 분)을 통해 세상 모든 여자들이 통과의례처럼 겪는 일과 사랑, 가족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다.
제작 당시만 하더라도 큰 관심을 모으지 못했지만 시사회 이후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다.
특히 '서른'이라는 나이에 뒤늦은 성장통을 겪는 '진영'의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해 진영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해 진영아,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다" "사랑해 진영아, 보고나서 정말 공감 많이 했다" "사랑해 진영아, 재미있다는 소문 들어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사랑해 진영아'에는 배우 김규리, 박원상, 최유화, 윤소정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사진=영화 '사랑해 진영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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