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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측 “엘과 김도연, 4개월 만나… 인정 못해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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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3:54
2013년 11월 26일 13시 54분
입력
2013-11-26 13:52
2013년 11월 26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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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도연 트위터, 동아닷컴DB
인피니트 소속사 측이 엘과 김도연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월 엘 군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은 약 4개월여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당시 엘 군은 김도연과 만남에 대해 인정하려 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교제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또한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 9월 보도 후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고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더 이상 이 일로 인해 엘 군, 김도연 그리고 팬들이 상처 받지 않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도연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호소, 악플러를 선처 없이 고소할 것이라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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