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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측, 엘·김도연 열애 인정… “아티스트 보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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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26 15:36
2013년 11월 26일 15시 36분
입력
2013-11-26 15:28
2013년 11월 26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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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도연 트위터, 동아닷컴DB
인피니트 소속사 측이 엘과 김도연의 열애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9월 엘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은 약 4개월의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26일 게재했다.
이어 “당시 엘은 김도연과 만남에 대해 인정하려 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교제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 이후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고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더 이상 이번 일로 엘, 김도연 그리고 팬들이 상처 받지 않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과 김도연은 지난 9월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엘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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