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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33사이즈 고백 “아동복도 맞아, 그래도 이제 성인됐는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7 15:16
2013년 11월 27일 15시 16분
입력
2013-11-27 14:20
2013년 11월 27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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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33사이즈 고백. 동아일보DB
'응답하라 1994'에서 활약 중인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33사이즈 몸매 고충을 털어놨다.
도희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E! 'K-STAR news' 코너 '핫히트'에 출연, 33사이즈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 어리게만 봐 서운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도희는 데뷔 계기를 비롯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44사이즈가 크고 33사이즈다"라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도희는 "그럼 아동복도 맞나"라는 질문에 "아동복도 (몸에) 맞는다"고 태연하게 답했다.
도희는 "(몸이 작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 한정 돼 있어 속상하다"며 "키가 작으니까 너무 어리게 보시는데, 그래도 이제 성인이 됐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서운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도희 33사이즈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희 33사이즈 고백,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사이즈" "도희 33사이즈 고백, 진짜 맞는 옷이 없겠네" "도희 33사이즈 고백, 실제로 보면 아이 같겠다" "도희 33사이즈 고백, 품에 쏙 들어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타이니지를 통해 데뷔한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소녀 조윤진 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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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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