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학창시절 아이큐 160이었다고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아이큐가 높은 다른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 체육학과 출신 배우 최성준은 최근 아이큐 156으로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멘사(Mensa)는 아이큐테스트에서 전세계 인구 대비 2% 안에 드는 아이큐 148 이상을 받은 사람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천재들의 모임을 말한다.
시드니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류시현 역시 아이큐 160이 넘는 멘사 출신으로 알려졌다. 능숙한 영어회화실력을 구사하는 그는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 영화 행사에 단골 MC로 활약 중이다. 류시현은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최근 '토르: 다크월드' 홍보차 내한한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이 무대에서 격렬한 춤을 추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아나운서 중에는 KBS 정지원 아나운서와 한준호 MBC 아나운서가 멘사 회원이다.
앞서 신동엽은 27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나도 중학생 때 아이큐 160이 나왔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이어 "일년에 아이큐가 10씩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는 사실이 미리 공개돼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신동연 아이큐 공개했는데 160이래", "신동엽 아이큐 160 공개, 깜짝 놀랐다", "신동연 아이큐 160이라니, 똑똑하긴 하네", "신동엽 아이큐 공개 자랑 아냐?"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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