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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해명 “세세하게 못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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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7:31
2013년 11월 27일 17시 31분
입력
2013-11-27 17:31
2013년 11월 27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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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가 욱일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트러블메이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소속사에서 아티스트를 더 세세하게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고 해명과 함께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THE SHOW) 트위터에는 “오늘 ‘더쇼’에서 화끈한 무대를 보여준 트러블메이커의 사진으로 눈 정화”라는 글과 함께 트러블메이커가 커플 후드 티셔츠를 입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트러블 메이커가 입고 있는 의상에는 한 여성이 꽃봉오리를 한 깃발을 들고 있다. 이 같은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욱일기를 상징하는 그림이 아니냐”면서 의문을 제기했고 논란이 불거졌다.
트러블메이커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러블메이커 해명, 앞으로 신중하길” “트러블메이커 해명, 민감한 사안이었네” “트러블메이커 해명,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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