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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김유미에게 ‘쓰레기’ 정우란?…“소중한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8 09:57
2013년 11월 28일 09시 57분
입력
2013-11-28 09:10
2013년 11월 28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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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김유미 정우 언급’
배우 김유미에게 연인 정우에 대해 "소중한 것"이라고 정의 내려 눈길을 끈다.
김유미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교제하게 된 동료 배우 정우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유미는 "솔직히 그 분도 배우고 나도 배우다보니 조금 조심스럽다. 그 분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이라 팬들의 몰입에 방해가 될까봐 에티켓을 지키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유미는 정우가 현재 '쓰레기' 역으로 출연중인 tvN 드라마 ' 응답하라 1994'에 대해 "나도 열심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미는 방송 마무리에 '라디오스타'의 공식 질문으로 "김유미에게 쓰레기란?"이 던져지자 "소중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유미의 소속사는 지난 5일 "정우와 약 3개월 전 영화 '붉은 가족' 개봉 관련 문제로 만나면서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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