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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팬클럽 회장, “장윤정이 어머니 지인을 폭행하고 협박”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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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1:50
2013년 11월 28일 11시 50분
입력
2013-11-28 11:50
2013년 11월 28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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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팬클럽 회장’
가수 장윤정이 폭행 및 협박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7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의 측은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장윤정이 송모 씨에게 고발당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참고인 자격으로 (장윤정의) 어머니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장윤정의 폭행 및 협박 혐의는 대응할 가치도 없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송 씨가 전 팬클럽 회장이 아닌 초창기 팬클럽의 중 한 명”이라며 “그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경찰 조사가 끝난 뒤 이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 팬클럽 회장이라고 밝힌 송모 씨는 “장윤정이 어머니의 지인을 폭행하고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 팬클럽 회장’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팬클럽 회장님 왜 그러세요”, “장윤정 팬클럽 회장, 장윤정 어머니랑 무슨 관계?”, “장윤정 팬클럽 회장, 빨리 해결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인 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송씨를 조사했고 26일에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 씨가 참고인으로 조사를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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