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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주원 ‘캐치미’ 개봉 일주일 연기,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8 16:58
2013년 11월 28일 16시 58분
입력
2013-11-28 16:58
2013년 11월 28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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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캐치미'
김아중, 주원 주연의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 제작 소넷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된다.
'캐치미' 홍보사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개봉일을 12월 19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아려진 개봉일은 12월 12일이었으니 1주일이 늦춰진 셈이다.
개봉일을 늦춘 이유는 로맨틱 코미디인 '캐치미'가 크리스마스 시즌이 개봉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 때문이다.
홍보사 측은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보니 연인 관객들을 극장으로 오게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기로 조율했다"고 일정 변경 이유를 밝혔다.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로맨스를 그려낸 영화다. 김아중이 완벽한 범죄행각으로 정평이 난 대도 윤진숙, 주원이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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