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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숨이 머질 듯 아파… “다음 주까지 언제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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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10:20
2013년 11월 29일 10시 20분
입력
2013-11-29 09:57
2013년 11월 29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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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이민호 음소거 오열’
SBS ‘상속자들’에서 보여준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 연기가 여심을 자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6회에서 김탄(이민호)은 차은상(박신혜)이 떠나버린 사실을 알게 되며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과 헤어지라는 아버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차은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자신이 주주 총회에 참석하는 사이 차은상이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김탄은 제국고와 차은상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카페를 찾아갔지만 차은상을 찾아볼 수 없었다.
결국 김탄은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집을 찾아가 창밖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때 보여준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숨이 머질 듯 아프더라”, “이민호 연기 물이 올랐어”, “다음 주까지 언제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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