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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민호 음소거 오열… “눈물 닦아주고 싶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9 11:06
2013년 11월 29일 11시 06분
입력
2013-11-29 10:36
2013년 11월 29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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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배우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이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은 아버지 김남윤(정동환)이 차은상(박신혜)을 강제유학 보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을 지키기 위해 “집에서 나와. 아버지 때문에 불안해. 어머니 모시고 내일이라도 이사해”라며 “아버지께서 아시게 되도 너한테 손 못 대게 할게”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뒤늦게 차은상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탄은 아파트로 돌아와 아버지의 말을 회상하며 흐느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에 네티즌들은 “눈물 닦아주고 싶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못 떠났을 것 같아. 여권 뺏겼잖아”, “이민호 음소거 오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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