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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소리없이 절규… “이렇게 슬퍼도 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9 12:54
2013년 11월 29일 12시 54분
입력
2013-11-29 12:44
2013년 11월 29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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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이민호 음소거 오열’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이 화제다.
지난 28일 SBS 수목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는 텅 빈 캐비닛 앞에 선 김탄(이민호)이 소리 없이 절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탄은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며 형 원(최진혁)과의 전쟁, 그리고 은상(박신혜)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김회장(정동환)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이별을 선택했다.
이에 이민호는 음소거 오열 연기로 극에 어울리는 절정의 연기력을 과시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가님 너무 가혹하시다”, “너무 슬퍼”, “다음주까지 언제 기다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과 박신혜의 유학에 결국 ‘상속자들’이 새드엔딩으로 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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