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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20대에 이런 연기력이…”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9 13:41
2013년 11월 29일 13시 41분
입력
2013-11-29 13:34
2013년 11월 29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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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탤런트 이민호가 선보인 ‘음소거 오열’ 장면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6회에서 김탄(이민호)은 아버지가 차은상(박신혜)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강제유학 보내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에게 “집에서 나와. 아버지 때문에 불안해. 내일이라도 이사해”라며 “아버지께서 아시게 되도 너한테 손 못 대게 할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뒤늦게 차은상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된 김탄은 아파트로 돌아와 아버지의 말을 회상하며 ‘폭풍 오열’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닌 국내에 있을 듯”, “이민호 음소거 오열 아직까지도 슬프다”, “왜 하필 ‘부에노스아이레스’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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