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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폭풍 눈물’에도 망가짐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9 14:14
2013년 11월 29일 14시 14분
입력
2013-11-29 13:49
2013년 11월 29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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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상속자들’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 장면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6회에서 김탄(이민호)은 아버지가 차은상(박신혜)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강제유학 보내려는 계획을 알게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탄은 아파트를 구해주며 차은상에게 “우리 집에서 나와. 아버지 때문에 불안해. 어머니 모시고 내일이라도 이사해. 아버지께서 아시게 되도 너한테 손 못 대게 할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뒤늦게 차은상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김탄은 아버지의 말을 회상하며 오열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간 것 아니겠지”, “이민호 음소거 오열 아직까지도 슬프다”, “왜 하필 ‘부에노스아이레스’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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