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분식차 ‘못난이주의보’ 마지막 촬영날 100인분 통큰 선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9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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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소라 분식차 선물/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강소라 분식차 선물/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못난이주의보' 배우 강소라가 촬영장에 100인분의 분식차를 쐈다.

강소라는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촬영 마지막 날인 27일, 스태프들을 위해 현장에 떡볶이, 순대, 튀김 등 다양한 분식메뉴의 분식차를 선물했다. 강소라 분식차 선물에 현장스태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고.

평소 촬영장에서도 고생 중인 스태프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기로 유명한 강소라는 마지막 촬영 날 100인분의 분식차를 선물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소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드린다. 힘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남은 촬영도 지금처럼 화목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못난이주의보' 현장 관계자는 "많이 추워진 날씨로 연기자들을 비롯해 현장 스태프들 모두 고생하고 있는데 강소라가 분식차를 준비해 줘 든든했다. '못난이주의보'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강소라가 그 역할을 다시 한 번 톡톡히 한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강소라 분식차 선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분식차 선물, 센스 있네요" "강소라 분식차 선물, 100인분 통 크네" "강소라 분식차 선물, 배려 깊은 선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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