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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조인성에 빙의한 듯한 음소거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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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17:16
2013년 11월 29일 17시 16분
입력
2013-11-29 17:05
2013년 11월 29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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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상속자들’ 이민호가 박신혜가 떠난 사실에 오열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은 결국 김탄(이민호 분)의 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이 차은상에게 비행기 티켓을 건낸 사실을 알게된 김탄은 차은상을 찾아가 당분간 자신의 집에서 지낼 것을 요구한다.
이후 김탄은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집을 나섰다. 차은상은 떠나는 김탄에게 “잘 다녀와. 집에서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주총회가 끝난 후 김탄은 김남윤 회장에게 “네가 숨긴 그 아이. 한 시간 전에 한국을 떠났다”는 말을 듣고 그녀를 찾아 다녔지만 결국 차은상을 찾지 못하고 텅 빈 집에 주저 앉아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 연기력 살아있네”, “이민호 음소거 오열, 조인성 빙의했네”, “이민호 음소거 오열, 나도 눈시울이 흑흑”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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