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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종합뉴스]불고기도 나오는 10만 원대 ‘사찰음식’…미리보는 먹거리 X파일
채널A
업데이트
2013-11-30 00:31
2013년 11월 30일 00시 31분
입력
2013-11-29 22:25
2013년 11월 29일 2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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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이미지
[앵커멘트]
(남) 요즘 사찰 음식 전문점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여) 말 그대로
절에서 먹는 음식을 파는
음식점인데요.
(남) 하지만 너무 비싸거나 화려하고,
절대 금기인 고기나 오신채를 넣은
사이비 사찰 음식점도 있습니다.
(여) 미리 보는 먹거리 X파일,
강은지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불고기도 나오는 ‘사찰음식’ 10만 원 훌쩍
[리포트]
조미료를 쓰지 않고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인기가 높아진 사찰음식.
실제 산사에선 어떤 음식을 먹을까.
육류는 물론 어패류도 금하는 사찰에선
제철에 나는 나물들로 밥상을 차립니다.
파와 마늘 등 자극적이어서
수행에 방해가 되는 오신채를 빼는 대신
장으로 맛을 냅니다.
간단한 양념으로 나물을 무쳐 차려낸 밥상엔
간소하지만 맛과 영양은 물론,
나눔과 비움의 철학까지 곁들여져 있습니다.
[인터뷰 : 금몽암 주지스님]
"이 음식이 어떤 경로를 거쳐서 노고를 거쳐서 왔느냐 생각해보라는 거죠."
그렇다면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사찰음식점들은 어떨까.
화려한 장식과 색감의 음식들.
콩으로 만든 스테이크에 인삼튀김이 곁들여진 코스로 나옵니다.
가격은 1인당 10만 원을 훌쩍 넘기도 합니다.
심지어 불고기도 메뉴에 있습니다.
또다른 사찰음식 전문점.
때아닌 화려한 궁중 무용이 펼쳐집니다.
사찰에선 금하는
오신채를 넣어 음식을 만든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 식당 종업원]
마늘 생강 다 씁니다. 손님들 입맛이 마늘까지 안 쓰면 밋밋해서…
화려하고 다양한 코스요리가 아닌,
소박함과 비움의 철학을 담은
사찰음식은 없는 걸까.
잠시 후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A뉴스 강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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