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웠어요 폴 워커, 당신은 당신의 영화와 작품들을 통해 기억될 것(Thank u Paul Walker, u will be remembered through u movies and good works)"이라는 글을 남겨 폴 워커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폴 워커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친구가 운전하던 포르쉐 차량을 타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산타 클라리타 인근 도로를 달리던 중 차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로 사망했다.
이날 폴 워커는 친구와 함께 태풍 하이옌 피해 필리핀인 돕기 자선 행사에 다녀오던 중이었다.
김조한 외에 헐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Paul Walker he was a lovely person so sweet and grounded. My heart goes out to his family(폴 워커는 사랑스럽고 다정했던 남자였다. 그의 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영화 '분노의 질주'애 함께 출연해온 빈 디젤 역시 "형제여 보고 싶을 거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가 하늘나라로 가서 천국이 새로운 천사를 얻었다"라는 애도의 뜻을 표했다.
1985년 드라마 '천사 조나단'으로 데뷔한 폴 워커는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폴 워커 사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폴 워커 사망, 분노의 질주 히어로가 자동차 사고로 죽다니", "폴 워커 사망, 헐리우드 액션의 별이 하나 떨어졌다", "폴 워커 사망, 너무 허무하게 죽어서 믿을 수가 없다", "폴 워커 사망,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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