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6대 돔 투어를 펼치는 가운데 그 두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1월16일부터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돔을 시작으로 6대 돔 투어를 시작한 빅뱅은 11월29일과 30일에 이어 1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모두 15만 관객을 만났다. 내년 1월 공연까지 포함하면 총 30만 팬들과 함께한다. 빅뱅은 오사카 공연에서 히트곡과 함께 멤버별 솔로 무대를 꾸며 환호를 모았다. 빅뱅은 7일과 8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14·15일 나고야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쿄돔, 내년 1월4일 삿포로돔, 1월11∼13일까지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