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워커 사망, 자선행사 이동 중… “이게 무슨 날벼락”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스틸컷. 사진 왼쪽이 폴 워커.

‘폴워커 사망’

폴 워커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로 국내 팬들에게 유명한 폴 워커가 지난달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인이 몰던 포르쉐 차량에 탑승했다가 사고가 나면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 워커는 필리핀 돕기 자선행사장에 가던 길이었으며 차가 중심을 잃으며 도로의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이 불길에 휩싸여 손을 쓸 수 없었고, 폴 워커와 지인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폴워커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체 이게 무슨 날벼락”, “다시는 볼 수 없다는 마음이 괴롭다” 등으로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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