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와 열애설’ 제임스 파커 회장은 누구?…호주 3대 재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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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란다 커, 제임스 파커 회장과 열애설/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사진=미란다 커, 제임스 파커 회장과 열애설/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최근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36)과 이혼을 발표한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호주의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46) 회장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파커는 최근 친한 지인들에게 미란다 커와의 교제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3대 재벌인 제임스 파커는 카지노계의 거물로, 전 재산이 77억 호주달러(한화 약 7조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 아내 에리카 박스터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을 발표했다. 제임스 파커와 에리카 박스터는 슬하 3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었다.

각자 배우자가 있던 시절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친밀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미란다 커의 이혼 발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란다 커는 지난 10월 결혼 3년 만에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 아들 플린(2)을 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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