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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란다 커, 전 남편 올랜도 블룸 근황 공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2 15:22
2013년 12월 2일 15시 22분
입력
2013-12-02 15:16
2013년 12월 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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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올램도 블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근황을 전했다.
1일(현지시각)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린이 무대위의 아빠를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플린이 아빠인 올랜도 볼룸의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0월 이혼한 두 사람은 여전히 한 아이의 부모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의 새 연인인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 역시 지난 9월 모델 출신인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백스터와 6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미란다 커와 에리카 백스터는 같은 지역 출신에 모델 출신이다.
특히 이혼 전 미란다 커-올랜드 블룸, 제임스 파커-에리카 백스터 커플은 부부동반 휴가를 보내는 등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란다 커 올램도 블룸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올램도 블룸 근황, 열애중인데 전 남편이랑 있네”, “미란다 커 올램도 블룸 근황, 외국은 참 쿨하네”, “미란다 커 올램도 블룸 근황, 아들을 위해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임스 파커는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 4천억원)에 달하는 호주 3대 재벌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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