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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김아중 “주원, 속 깊어, 동생 같지 않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2 20:41
2013년 12월 2일 20시 41분
입력
2013-12-02 20:41
2013년 12월 2일 2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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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캐치미' 김아중
영화 '캐치미'에 출연한 배우 김아중이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배우 주원에 대해 칭찬했다.
김아중은 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주원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주원에게 많이 의지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이어 "주원이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동생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속이 정말 깊은 친구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로 많이 의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캐치미'는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전설적인 도둑이 돼 나타난 첫사랑 윤진숙(김아중 분)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누리꾼들은 "김아중 '캐치미' 미드 떠올라", "김아중 '캐치미' 기대된다", "김아중 주원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 김아중 주연의 영화 '캐치미'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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