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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첫 회부터 호평… “불륜을 미화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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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0:49
2013년 12월 3일 10시 49분
입력
2013-12-03 10:47
2013년 12월 3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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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말 한마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따뜻한 말 한마디’ 첫 회에서는 불륜으로 얽힌 네 남녀가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유부남 재학(지진희)과 불륜관계에 놓여 있는 은진(한혜진)에게 협박편지가 도착하면서 극의 시작을 전해다
이에 은진은 불륜남 재학에게 이별을 고했고 재학은 은진을 그리워하면서도 아내 앞에선 시치미를 떼며 순조로운 결혼생활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따뜻한 말 한 마디’를 선택한 한혜진은 불륜이라는 쉽지 않은 소재에 도전해 첫 회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는 불륜이라는 소재가 당연하게 나오네”, “소재 자체가 약간 자극적인 듯”, “아무리 그래도 불륜을 미화시키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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