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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생민 집공개, 집 안에서 불 끄고 외투 착용…짠돌이 면모 과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5 16:05
2014년 4월 25일 16시 05분
입력
2013-12-03 11:43
2013년 12월 3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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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집공개, 짠돌이 면모 과시. SBS '좋은아침' 화면 촬영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알려진 김생민이 집공개 중에도 짠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생민 가족과 함께 그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생민은 집공개 중 집 안에서도 점퍼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생민은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져 집에서 옷을 입고 있어야 한다"며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생민은 집안의 불도 켜지 않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생민은 왜 불을 꺼놓고 있냐는 말에 "그럼 불을 켜요? 밖에 태양이 있는데?"라며 "불을 다 꺼야 한다. 코드도 뽑고"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집이 어두워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고, 김생민은 최소한의 불만을 켠 뒤 "더 이상은 못 켠다"며 다시 한 번 에너지 절약에 힘쓰는 짠돌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생민의 7세 연하 아내와 붕어빵 외모의 아들과 딸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김생민의 아내 유지희 씨는 여배우 뺨치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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