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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데뷔 20년 기념 주연영화 16편 특별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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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4:40
2013년 12월 3일 14시 40분
입력
2013-12-03 14:40
2013년 12월 3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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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동아닷컴DB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정우성의 출연 영화를 다시 보는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청춘, 가슴 뛰게 하는 이름’이란 제목으로 정우성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벌전은 1994년 정우성의 데뷔작 ‘구미호’부터 올해 7월 개봉한 액션영화 ‘감시자들’까지 대표작 16편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정우성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도 나선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특별전 기간 ‘감시자들’에서 정우성이 착용한 의상과 소품 1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전 상영작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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