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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승아 “미대 전공, 유학 준비 중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3 16:14
2013년 12월 3일 16시 14분
입력
2013-12-03 16:14
2013년 12월 3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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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데뷔 비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배우 윤승아가 연예계 데뷔 비화를 털어놨다.
윤승아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DJ컬투는 윤승아에게 "원래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을 생각이 없었다던데… 어떻게 데뷔하게 됐나?"고 물었다.
이에 윤승아는 "맞다. 미대 전공이고 졸업을 앞둔 학생이었다. 유학을 준비 중이었다. 우연히 재료를 사러 서울에 왔고 길을 걸어가던 중 매니저 분이 내게 말을 걸고 명함을 주셨다"고 털어놨다.
윤승아는 "처음에는 의심을 했다. (매니저와)6개월 동안 문자를 주고받으며 그 사람을 지켜봤고 믿음이 생긴 뒤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승아는 연예계 대표적 반려견 사랑 스타답게 강아지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개 연인인 배우 김무열과의 연애 스토리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윤승아
#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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