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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여진구 출연료 화제, “영화 편 당 1000만~5000만 원”…“대단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3 17:55
2013년 12월 3일 17시 55분
입력
2013-12-03 17:13
2013년 12월 3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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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출연료.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여진구 출연료가 화제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여진구, 김유정, 김소현 등 아역 배우들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여진구 출연료는 영화 편당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선.
여진구는 최근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또한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성인배우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아역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유정과 김소현의 출연료도 공개됐다.
김유정의 경우 회당 출연료가 600만 원, 김소현은 회당 400~600만 원 선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은 "과거에는 50~60만 원 선이었는데 10배에서 100배 정도 뛴 것 같다. 연기력이 나이와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액수를 출연료로 받는 아역들은 지극히 일부고, 포기하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진구 출연료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출연료, 성인배우 뺨치는 연기력이니 그 정도 받을 만해" "여진구 출연료, 5000만 원까지 받다니 대단해" "여진구 출연료, 김유정 김소현 출연료도 엄청나네" "여진구 출연료, 대성할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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