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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굴욕, 대파가 영어로 ‘빅 어니언’?…초등학생에게 망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4 09:32
2013년 12월 4일 09시 32분
입력
2013-12-04 09:32
2013년 12월 4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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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샘해밍턴 굴욕/tvN '섬마을 쌤' 캡처)
'샘해밍턴 굴욕'
샘해밍턴 굴욕이 화제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와 곤리분교 아이들과 함께 잉글리쉬 캠핑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문어 카레를 만들며 아이들에게 간단한 영어 단어를 알려줬다. 그러던 중 한 아이가 샘에게 대파가 영어로 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샘해밍턴은 "빅 어니언(큰 양파)"이라고 답했지만, 곧 이상하다고 판단했는지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 모습을 본 아이는 "영어하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면 어떡하느냐?"고 말해 샘해밍턴을 당황케 했다.
샘해밍턴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해밍턴 굴욕, 정말 알고 보면 한국인 아냐?" "샘해밍턴 굴욕, 정말 대파가 영어로 뭐지?" "샘해밍턴 굴욕, 당황했네" "샘해밍턴 굴욕, 초등학생에게 망신 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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