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엄마의 꿈 출연 “어린 나이에 엄마들 안쓰러…”

　

배우 고소영이 다큐 ‘엄마의 꿈’에 출연해 화제다.

고소영은 오는 5일 방송예정인 MBC 나눔 특집 다큐 ‘엄마의 꿈’에서 싱글맘의 멘토로 변신했다.

앞서 고소영은 싱글맘과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는 물론 봉사활동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엄마의 꿈’ 참여에 대해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다 보니까 안쓰럽기도 하지만 아기를 키우는 건 기특하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큐‘엄마의 꿈’은 5일 목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MBC ‘엄마의 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