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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쌤’ 샘해밍턴 굴욕, “대파가 영어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4 11:01
2013년 12월 4일 11시 01분
입력
2013-12-04 10:09
2013년 12월 4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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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굴욕.
호주인 개그맨 샘해밍턴이 지난 3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 영어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섬마을 쌤’에선 외국인 선생님인 샘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오취리가 경남 통영의 곤리분교 아이들과 함께 잉글리쉬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하며 음식 재료들을 영어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대파가 영어로 뭐냐”는 아이의 질문에 당황하고만 것.
샘해밍턴은 “빅 어니언”이라고 대답했지만 스스로 이상하다고 판단한 뒤 당혹스런 표정을 지었다. 이에 아이는 “영어하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파는 영어로 Leek(리크)이며 Big Onion(빅 어니언)은 큰 양파를 뜻한다.
‘샘해밍턴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해밍턴 굴욕 완전 잼있었어”,“샘해밍턴 굴욕, 웃겨 호주형‘,”샘해밍턴 굴욕, 정말 대파가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섬마을 쌤(샘해밍턴 굴욕)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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