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시청률 1위 등극

예체능 허재 효과.

지난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허재 감독의 출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예체능’에선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의 허재 감독이 ‘예체능팀’의 일일 감독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허재는 연습 게임에 앞서 강호동에게 “미리 얘기하는데 너 센터인데 왜 자꾸 포워드로 기어 나오냐. 네가 말을 제일 안 듣는다”고 호통을 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나는 포인트가드가 하고 싶다”고 말했고 허재는 “너는 얼굴 자체가 센터다. 안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에 누리꾼들은 “예체능 허재 효과, 역시 카리스마는 최고”,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선수로 다시 뛰면 안되나?”, “예체능 허재 효과, 천하의 강호동도 힘 못쓰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 허재 효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