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엄마의 꿈 출연… 싱글맘들 멘토로 변신

　

배우 고소영이 다큐 ‘엄마의 꿈’을 통해 싱글 맘들의 언니가 됐다.

고소영은 5일 방송되는 MBC 나눔 특집 다큐 ‘엄마의 꿈’ 녹화에 참여해 싱글 맘들에게 인생 선배이자 멘토로 나섰다.

이날 촬영에서 고소영은 싱글 맘들과 같이 장을 보며 이유식을 만들고 아이의 엄마로서 싱글 맘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앞서 고소영은 싱글맘과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는 물론 봉사활동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엄마의 꿈’을 통해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 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다 보니까 안쓰럽기도 하지만 아기를 키우는 건 기특하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소영 엄마의 꿈 출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영 엄마의 꿈, 선행 많이 하네” “고소영 엄마의 꿈, 보기 좋다” “고소영 엄마의 꿈, 활동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