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4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7회 분에서 행방불명됐던 박신혜와 결국 대면, 돌발포옹을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상속자들' 17회에서는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의 강압적인 유학 권고에 아무도 몰래 떠나게 된 은상(박신혜 분)을 찾아 헤매는 김탄(이민호 분)과 최영도(김우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온통 차은상에게 신경을 쏟았던 최영도가 은상을 만나 뜨겁게 감싸 안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깊어질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김우빈 돌방포옹 장면은 지난달 마포구의 한 경찰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과 박신혜는 숨을 한가득 몰아쉰 채 가슴 아프면서도 떨리는 극중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 스테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김우빈은 "점점 변화되는 영도의 감정에 집중하기 위해 영도로서 생각하고,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대본을 받으면 전체적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정독하고 이해한 뒤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빈 돌발포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돌발포옹, 상속자들 결말 어떻게 될까" "김우빈 돌발포옹, 아 가슴 떨린다" "김우빈 돌발포옹, 이민호는? 상속자들 결말 너무 궁금해" "김우빈 돌발포옹, 박신혜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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