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정치부기자, 국회 취재 모습 살펴보니…‘날카로운 눈빛’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4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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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포 정치부기자
이재포 정치부기자


이재포 정치부기자

신아일보 이재포 정치부 기자의 국회 취재 현장이 공개됐다.

전 개그맨 이재포는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날 여유만만에는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개그맨 정재윤 이재포 문경훈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포는 "2006년 기자로 입문해 8년차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치부 부국장으로 재직 중"이라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련 특종을 터뜨렸다"라는 깜짝 놀랄만한 근황을 전했다.

이재포는 국회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자로 활동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재포는 스마트폰으로 취재 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국회 관계자들과 친밀하게 안부를 주고받는 등 실제 기자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재포는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하루에 명함만 50~60장 정도 나간다"라며 "은폐된 진실을 찾아서 국민들에게 속시원하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포 정치부기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재포, 정치부기자라니 깜짝 놀랐다", "이재포 정치부기자, 전두환 비자금 특종 대단하네", "이재포 정치부기자, 개그맨에서 기자하려면 노력 엄청 했을 듯", "이재포 정치부기자, 개그보다 기자가 더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이재포 정치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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