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데프콘, 에스프레소 맛 보더니…“담배꽁초 넣었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5일 14시 38분


(사진=주간아이돌 데프콘 에스프레소/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사진=주간아이돌 데프콘 에스프레소/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주간아이돌' 데프콘이 에스프레소 맛에 충격을 받았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데프콘이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과 함께 '알랑가몰라 둘 중 하나' 코너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과 정일훈은 코너에서 패배, 김밥과 에스프레소를 간식으로 먹게 됐다.

커피 맛을 잘 모른다는 데프콘은 에스프레소 맛을 본 뒤 "여기 담배꽁초가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쓴 걸 먹는단 말이야?"라며 괴로워했다.

반면 정일훈은 "원래 에스프레소는 한 번에 털어 마셔야 된다"며 벌칙을 수행했다.

주간아이돌 데프콘의 에스프레소 맛 평가에 누리꾼들은 "주간아이돌 데프콘, 커피 안 마실 거 같이 보여" "주간아이돌 데프콘, 에스프레소보고 담배꽁초 맛 같다니 못 살아" "주간아이돌 데프콘, 쌍화차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주간아이돌 데프콘, 요즘 빵빵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주간 아이돌-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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