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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영광, 12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6개월 복무…이유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5 15:12
2013년 12월 5일 15시 12분
입력
2013-12-05 15:12
2013년 12월 5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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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광 공익근무요원 입대/동아일보 DB)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공익근무요원으로 훈련소에 입소한다.
김영광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김영광이 공익 근무요원으로 12월 중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연예매체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아버지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인 김영광은 6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 내년 하반기에 소집해제한다.
소속사 측은 "김영광 아버지는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그 후유증 때문에 김영광이 초등학생 때 돌아가셨다. 그래서 김영광은 공익근무요원으로 6개월간 복무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광은 조용하게 입대하길 원해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영화 '피 끓는 청춘' 촬영을 끝낸 김영광은 영화 홍보 기간인 내년 1월 훈련소에 있을 예정이어서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은 최근 KBS 2TV '굿닥터'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영화 '피끓는 청춘'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MBC '무한도전' 밀라노 특집에도 깜짝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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