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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추첨 SBS 통역, 호응↑ 시청률↓…“풀레코 안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7 09:40
2013년 12월 7일 09시 40분
입력
2013-12-07 09:07
2013년 12월 7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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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월드컵 조추첨, SBS 통역, 풀레코 안녕’
SBS 통역이 화제가 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생중계에서 SBS가 3사 중 시청률 최하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1TV, MBC, SBS 지상파 3사가 동시 생중계한 월드컵 조추첨 생중계 전국 시청률은 각각 2.9%, 2.7%,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해설로 진행된 이날 SBS 생중계는 동시 통역사 역시 관심을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 학부생으로 알려진 앳된 목소리의 SBS 통역사는 마치 국어책을 읽는 듯한 통역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어 “풀레코 안녕”, “축구공 호나우도입니다” 등의 깜찍한 실수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월드컵 조추첨, SBS 통역’을 접한 네티즌들은 “풀레코 안녕 빵 터졌다”, “풀레코 안녕 목소리 너무 귀엽던데”, “플레코 안녕 중독성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H조에 배정된 대한민국은 오는 2014년 6월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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