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휘성 우승… 탈락 위기 딛고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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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8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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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JTBC '히든싱어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휘성은 7일 방송된 종편 채널 프로그램 ‘히든싱어2’에서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휘성은 최종 4라운드에서 50표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휘성은 2라운드부터 급격히 위기를 겪기 시작했다. '안되나요', '가슴 시린 이야기'로 꾸며진 2~3라운드에서 휘성은 탈락 직전까지 갔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불과 3표 차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우승한 휘성은 “정말 태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팬들이 있으니 함부로 녹음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 나를 따라는 분들이 더 많아지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이어 “거미 씨와 함께 전국 콘서트를 한다. 그때 무대에 오르자”라고 홍보와 함께 모창 능력자들에게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히든싱어 휘성 우승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휘성 우승, 계속 봐도 소름 돋네” “히든싱어 휘성 우승, 장난아니다” “히든싱어 휘성 우승,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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