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배우 유연석을 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두 사람의 인증샷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송중기, 임시완, 박형식, 유연석 중 이상형으로 유연석을 지목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진지한 모습과 두꺼운 입술, 큰 키와 짙은 머리색이 내 이상형과 꼭 맞는다"며 유연석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유연석을 향해 "언젠가는 당신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당신을 내 이상형으로 꼽았다. 어디서 뭐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연석은 "내가 정말 말을 못하겠다"며 "나 역시 인터뷰를 할 때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양을 좋아한다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송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이라 밝혀 온 유연석은 "나에게 이런 날이 온다"며 다시 한 번 기쁨을 만끽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연석은 지난 4일 아만다 사이프리드 내한 기념 자선행사에 참석, 아만다 사이프리드을 직접 만난 바 있다.
당시 패션 잡지 엘르 코리아는 공식 트위터에 "여신 아만다와 상남자 유연석이 함께 있는 모습 포착!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연석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옆에서 빙긋이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연석 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연석-아만다 사이프리드, 서로 이상형이라니 질투나" "유연석-아만다 사이프리드, 정말 잘 어울리네" "유연석-아만다 사이프리드, 보기만 해도 훈훈해" "유연석-아만다 사이프리드, 하지만 아만다에겐 남친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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