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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연석이 이상형”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푹 빠진 그것은 바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8 17:40
2013년 12월 8일 17시 40분
입력
2013-12-08 17:40
2013년 12월 8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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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버터구이 오징어 맛에 푹 빠졌다.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리포터 에릭남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버터구이 오징어를 건넸고,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를 망설임 없이 시식했다.
버터구이 오징어 맛에 깜짝 놀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원래 오징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너무 맛있다. 마치 육포 같다"며 인터뷰 내내 오징어를 먹는 데 몰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또한 인터뷰가 끝난 후 "남은 오징어를 제가 가져가도 되겠느냐"며 오징어를 입에 물고 현장을 빠져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버터구이 오징어 사랑에 누리꾼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버터구이 오징어 맛에 푹 빠졌네요" "아만다 사이프리드, 유연석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털털한 모습 정말 매력 있어" "아만다 사이프리드, 오징어 먹는 모습도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배우 유연석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유연석에 대해 "진지한 모습과 두꺼운 입술, 큰 키와 짙은 머리색이 내 이상형과 꼭 맞는다"며 "언젠가는 당신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할 수 이을 것이다. 내가 당신을 내 이상형으로 꼽았다. 어디서 뭐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연석은 "내가 정말 말을 못하겠다. 나 역시 인터뷰를 할 때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양을 좋아한다 얘기했다"며 "나에게 이런 날이 온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아만다 사이프리드 버터구이 오징어.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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