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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추사랑, 좌약 도움으로 3일 만에 변비 탈출…“크다 엄청 크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9 10:30
2013년 12월 9일 10시 30분
입력
2013-12-08 19:27
2013년 12월 8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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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좌약의 도움으로 3일 만에 변비에서 탈출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회에서는 '아이가 아빠를 키운다'라는 주제로 이휘재, 장현성, 추성훈, 타블로 네 아빠의 48시간 육아 도전기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계속되는 변비로 고통을 호소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이를 안쓰럽게 바라보던 추성훈은 결국 좌약을 사용했고, 추사랑은 3일 만에 변비에서 탈출했다.
이후 추사랑은 아빠에게 "응가를 보여달라"고 한 뒤, "크다 엄청 크다" "또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추성훈은 "생각보다 별로 안 나왔다"며 걱정과 아쉬움을 담긴 표정을 지어보였다.
추사랑 좌약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좌약, 드디어 변비 탈출 다행이네요" "추사랑 좌약, 변비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추사랑 좌약, 아빠 추성훈 마음 아팠겠다" "추사랑 좌약, 변비 다시는 걸리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이현도, 최홍만과 함께 쌍둥이 아들을 돌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사진=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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