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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종혁 사과 “‘싱크대 세수’로 나라 망신” 비난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9 15:42
2013년 12월 9일 15시 42분
입력
2013-12-09 15:42
2013년 12월 9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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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종혁 사과/MBC
배우 이종혁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과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뉴질랜드편에서는 이종혁이 아들 준수 군과 함께 홈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날 이종혁이 잠을 자고 일어난 뒤 화장실이 아닌 부엌 싱크대에서 준수 군을 세수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 이에 일부 누리꾼이 홈스테이를 하면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이종혁의 트위터에는 "나라망신이나 시키고 창피하네요. 그게 무슨 짓인가요? 세수도 안 한 얼굴로 밥상머리 앉아가지고 그리고 애 세수를 왜 부엌에서 씻기나요? 매너 좀 챙겨요. 예의 밥 말아 먹었나봐"라는 비난 글이 올라왔다.
그러자 이종혁은 이 누리꾼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면서 "밥은 먹었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대꾸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종혁 사과, 괜한 악플이다", "이종혁 사과, 별로 신경 안 썼는데", "이종혁 사과, 재미있었는데 왜 그러지" 등 이종혁의 행동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에서는 "이종혁 사과, 싱크대 세수는 너무해", "이종혁 사과, 보기 안 좋았다", "이종혁 사과, 홈스테이니까 주의해야 할 듯" 등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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