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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실수 인정, 변명하지 않는 모습 ‘짐승기, 남자답다’
동아일보
입력
2013-12-09 19:40
2013년 12월 9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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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누나' 방송 화면
‘꽃보다누나 이승기 실수 인정’
가수 이승기가 자신의 실수에 대해 변명 없이 재빨리 인정, 누리꾼들의 감탄을 샀다.
9일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승기의 성장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6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의 한 장면. 이 영상에서 이승기는 이미연과 터키 여행 도중 환전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환전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던 이승기는 윤여정과 김자옥에게 호텔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것을 깜빡 잊었다.
이 때문에 윤여정과 김자옥은 한참을 기다린 끝에 호텔까지 스스로 길을 찾아 나서야했다.
제작진은 환전에 대한 논의를 마친 이승기에서 "선생님들이 역정을 내셨다. 선생님들은 (호텔) 방향을 몰랐는데 안 가르쳐줬다. 10분이나 기다리셨다"라며 "방향을 먼저 가르쳐드려야하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이승기는 "환전 좀 하려고 했던 건데"라며 "맞다. 이건 완전 내 실수"라며 일의 우선 순위를 헷갈린 것을 즉각 인정했다.
영상을 공개한 제작진은 이승기의 태도에 대해 "충분히 변명할 수도 있었던 상황인데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하는 승기 참 멋지죠?"라는 글을 덧붙여 칭찬을 전했다.
이승기는 여행 버라이어티 '꽃보다 할배'에서 짐꾼 역으로 활약한 이서진에 이어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등의 여배우들을 돕는 짐꾼으로 투입됐다. 하지만 이승기는 짐꾼 노릇이 쉽지 않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며 '짐승기'라는 별칭을 얻은 상태다.
<동아닷컴>
이승기 실수 인정. 사진='꽃보다누나'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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