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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옥 “남편은 태권도 관장… 후광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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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14:41
2013년 12월 10일 14시 41분
입력
2013-12-10 14:15
2013년 12월 10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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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명옥이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정명옥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정성호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정명옥은 “남편은 태권도 관장이다”며 “미국에서 함께 살려고 하다가 개그코너 검사 맡으란 말에 한국에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정명옥은 “첫 만남은 고기집에서 이뤄졌는데 아르바이트 구하러 갔다가 고기를 썰어주는 남편의 모습에서 후광을 확 느꼈다”며 “서로 썸타는 남녀가 한명씩 있었는데 각자 헤어짐을 겪고 편 제대 후 사귀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명옥은 “사랑의 경험이 서로 처음이다”며 “지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사이가 굉장히 좋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명옥 남편에 대해 접한 누리꾼들은 “정명옥 남편, 부러운 남편이다” “정명옥 남편,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는듯” “정명옥 남편, 난 언제 내 님 찾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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