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진지 표정+밀착 ‘TV 뚫어져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0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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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총리와 나’ 제공
KBS ‘총리와 나’ 제공
'총리와 나'

이범수와 윤아가 '총리와 나' 본방사수 인증 샷을 공개했다.

10일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주연 배우 이범수와 윤아가 촬영 현장에서 나란히 본방사수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범수와 윤아는 '총리와 나' 스텝들과 옹기종기 한 자리에 모여 TV를 주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배우와 스텝들은 본방사수를 위해 자신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합석하는가 하면, 촬영 막간 시간에 짬을 내 자리를 함께하는 등 첫 방송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 드라마에 대한 이들의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두 배우의 모습에서 첫 방송에 대한 긴장과 함께 설렘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총리와 나'는 9일 방송된 1회에서 대쪽총리 권율 역과 허당 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이범수와 윤아는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환상 호흡을 보여주었다.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이범수와 윤아는 촬영이 끝나면 곧바로 꼼꼼하게 모니터를 할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의견을 아낌없이 주고받기로 유명하다"고 밝히며 "두 배우의 남다른 호흡 덕분에 시청자분들이 첫 방송부터 '권율-남다정' 커플에 많은 애정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로 '꿀 잼'을 선사할 '총리와 나'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로맨스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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