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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하지원 고백, 승냥이 마음 흔들… “이렇게 두근거려도 되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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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09:41
2013년 12월 11일 09시 41분
입력
2013-12-11 09:41
2013년 12월 11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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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고백’
드라마 ‘기황후’에 등장한 지창욱 하지원 고백 장면이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14회에는 타환(지창욱)이 왕유(주진모)를 경계하며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타환은 기승냥(하지원)의 관심이 전장에서 무사히 돌아온 왕유에게 쏠리자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상처받은 타환은 자신이 아닌 왕유라도 밀쳐냈겠냐고 반문하며 “나는 절대로 너를 왕유에게 못 보낸다. 내가 처음으로 본 건 너였느니라. 알에서 깨어난 후에 나한테는 네가 어미새였다”라고 고백해 승냥이의 마음을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 하지원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창욱 너무 멋있다”, “두 사람 이뤄질까?”, “기황후 재밌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 하지원 고백 장면이 나온 ‘기황후’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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