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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부모님이 넘저 전화해 고맙다며 우셨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1 13:54
2013년 12월 11일 13시 54분
입력
2013-12-11 13:53
2013년 12월 11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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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이 부모님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박진영, 강호동, 이정진, 서지석, 줄리엔강, 김혁, 이혜정, 최강창민, 존박이 전라북도 전주 BLC 팀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주팀과의 경기를 앞둔 예체능팀 멤버들은 라커룸에 모여 김혁의 맹확약에 대해 언급했다.
강호동은 김혁에게 “실시간 검색어 1위 한 걸 봤느냐. 본인 이름을 검색해 봤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김혁은 “내 이름 검색해봤다”고 말했다.
또 김혁은 첫 방송 후 부모님과 통화했느냐는 질문에 “부모님께 전화가 먼저 왔다. 전화 받자마자 부모님이 고맙다고 우셨다”며 부모님을 언급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방송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멋지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이날 원핸드 덩크슛은 대박”,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부모님이 자랑스럽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혁은 전주 팀과의 경기 중 패스를 가로챈 후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시켜 좌중을 압도했다. 김혁의 활약에 힘입어 예체능 팀은 전주 팀을 상대로 45:41로 승리, 4전 3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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