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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소민 심경 글… 누리꾼 반응에 “맘대로 생각하기 일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1 15:12
2013년 12월 11일 15시 12분
입력
2013-12-11 15:07
2013년 12월 11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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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의 심경 글이 화제다.
전소민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5일 “다 괜찮아질 거야. 시간이 해결해준다잖아”라는 지인의 글을 대해 “그런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전소민이 출연 중인 ‘오로라 공주’가 잇따라 하차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이와 관련된 심경을 토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그러자 전소민은 10일 오후 9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경은아 미안하다”라고 적었다. 이는 절친인 모델 겸 배우 이설(본명 이경은)에게 남긴 것. 이에 이설은 “전혀”라면서 “무슨 모든 글을 드라마랑 연관 짓는 거니. 참 맘대로 생각하기로 일등이네 다들”이라고 적었다.
한편 9일 ‘오로라공주’의 남자 주인공 ‘황마마’를 맡은 오창석이 사고로 돌연사해 하차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종영을 얼마 안 남기고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전소민 심경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소민 심경 글, SNS 함부로 하면 안될듯” “전소민 심경 글, 오해 불러일으킬만한 상황이었다” “전소민 심경 글, 아니라면 다행”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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