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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엑소 에이핑크 욕설 유포자, “이 내용 풀면 고소할건가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1 17:55
2013년 12월 11일 17시 55분
입력
2013-12-11 17:52
2013년 12월 11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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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에이핑크 멤버들이 게임 중 나누었다는 게임 채팅 내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1일 ‘엑소 에이핑크 롤 음성’이라는 제목의 파일이 올라왔다.
이 음성 파일은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와 에이핑크의 멤버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게임 중 욕설을 하는 내용이다. 엑소 에이핑크 멤버들의 실명이 언급되기도 해 특히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게시물의 등록자는 이들 남녀가 엑소와 에이핑크 멤버라고 주장했다.
자신이 엑소의 멤버 수호와 직접 나눴다는 문자를 보면 음성파일 유포자는 해당 파일을 공개해도 고소하지 않겠느냐고 질문과 이 여성이 에이핑크 멤버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수호의 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곧 에이핑크의 소속사 측은 “확인 한 결과 에이핑크 멤버의 목소리가 아니다”며 “에이핑크 멤버들은 해당 게임한 적이 없으며 엑소 멤버들과 친분 또한 없다”고 밝혔다.
엑소 에이핑크 음성 파일 소식에 놀란 네티꾼들은 “엑소 에이핑크, 아이들이 그럴 수도 있다” “엑소 에이핑크, 등록자가 이상한 사람이네” “엑소 에이핑크, 웃으며 넘어갈 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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